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 초청된 '포풍추영'이 서울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개봉 당일인 9월 20일과 21일 서울 내 극장에서 열리는 '포풍추영' 무대인사는 래리 양 감독, 작품을 기획·총괄한 프로듀서 빅토리아 혼, 문준휘가 참석한다.
무대인사 현장에서는 영화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 그리고 작품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다 .
성룡은 은퇴한 전설의 추적 전문가 황더중 역을 맡아, 노련하고 진중한 액션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그와 맞서는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 역은 양가휘가 맡았다. 여기에 성룡과 함께 팀을 이뤄 범죄를 추적하는 신입 경찰 허추궈역에는 장쯔펑이 캐스팅 됐다.
양가휘의 양아들인 쌍둥이 형제 시왕과 시멍 역은 배우 츠샤가 1인 2역으로 분했다. 또한 세븐틴의 준(문준휘)은 양가휘의 또 다른 양아들 후펑 역으로 출연,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연출을 맡은 래리 양 감독은 2016년 데뷔작 '산이 울다'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던 감독으로 이번 '포풍추영'을 통해 두번째로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포풍추영' 서울 무대인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엔케이컨텐츠 공식 SNS와 CGV 극장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추후 공개된다. 9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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