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렴표어로 ‘청렴은 내 손안에, 부패는 휴지통에’ 선정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5.09.02 10:27  수정 2025.09.02 10:27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청렴 한마디 공모' 현장 투표에 참여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청렴 한마디 공모’에서 ‘청렴은 내 손안에, 부패는 휴지통에’가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청렴, 작아 보여도 지킬수록 커지는 힘입니다’, ‘청렴한 하루, 당당한 광명’, ‘청렴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매일 흔들리지 않는 습관입니다’ 등 5편이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지난 1일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하루 동안 현장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청렴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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