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언니’ 김도현, ‘진소리’로 개명…트로트 가수로 변신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9.03 13:55  수정 2025.09.03 13:55

가수 김다현의 언니 김도현이 진소리로 개명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다.


3일 진소리 측에 따르면 그는 9월 정규 1집 ‘우화’(羽化)를 발매한다.


진소리는 동생 김다현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 ‘경사 났네’라는 곡을 발표하며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한 바 있다.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에 진학해 판소리를 배우고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또한 5년 동안 걸그룹 메인보컬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진소리는 “15년간 판소리를 공부해 오며 수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참 소리를 찾고 싶었고, 또 참 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진소리로 개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진소리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새 앨범 ‘우화’를 직접 기획, 제작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1집 정규앨범은 진소리 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특유의 한이 깃든 음색으로 깊은 감성을 담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현이를 비롯해 우리 가족들이 진소리의 1집 정규앨범 제작과 발매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과 응원을 담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가수 진소리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화’는 ‘번데기에 날개가 돋아 성충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타이틀곡 ‘술술 풀리네’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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