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정재형, 9세 연하 일반인 연인과 11월 결혼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9.19 15:51  수정 2025.09.19 15:51

개그맨 정재형이 11월 결혼한다.


19일 소속사 메타코디미 측은 “정재형이 11월 16일 결혼한다”며 “정재형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 신부는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S

정재형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데이트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2025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커플 한 쌍이 탄생한다. 내가 장가를 간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나와 함께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해준 분은 여러분들처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다. 내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다. 이런 큰 결심을 한 그분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들 곁에서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는 재형이가 되겠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다”라고 적었다.


2014년 KBS 29기 공채 출신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정재형은 ‘개그콘서트’ 시즌1 종영 이후 김민수, 이용주와 함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개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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