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관심을 확장 중이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30일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지난 27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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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측에 따르면 이는 2023년 11월 방송 재개 후 불과 2년도 안 돼 달성한 것으로, 단일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로는 최단 기록이다.
'개그콘서트'는 2023년 약 3년 6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뒤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방송 종료 직후 코너별 다시 보기 풀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제공했고, TV 편성상 담지 못했던 편집분까지 모두 포함한 무삭제 풀버전을 공개했다. 주요 장면을 재편집한 쇼츠 영상을 꾸준히 선보이며 모바일 시청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회수를 통해서도 '개그콘서트'를 향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다. 29일 기준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약 29억회로, 2024년에만 약 11억 5000만회, 올해는 9달 만에 약 16억 5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코너 풀버전 영상 중에선 '데프콘 어때요'가 역대 최고 조회수 280만회를 기록했고, 올해는 '아는 노래' 세 글자 편이 128만회를 기록하며 최고 조회수 영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쇼츠 영상 중에선 악역 배우가 식당에서 우동 사리를 시켰을 때 식당 아주머니들의 반응을 다룬 '니가 왜 여기서 나와'가 역대 최고 조회수 1870만회를 기록했다.
'개그콘서트' 측은 앞으로 유튜브 전용 코너도 주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방송을 위해 준비했지만 방송 시간이나 심의 등의 문제로 선보이지 못했던 새 코너들을 과감히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더욱 다채롭고 파격적인 웃음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며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TV 앞에서 시청자들을 기다리지 않고,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해 직접 여러분께 찾아갈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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