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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3일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3일,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획득된 상금 200만원이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선한스타를 통한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은 이번 금액을 포함해 1억1400만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백혈병 등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팬과 가수가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좋은 모습"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가수 임영웅의 향후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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