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작위 수여받을 때 나온 노래가 OO? '대박'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11.06 05:52  수정 2025.11.06 10:45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는 순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가 연주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베컴은 왕실 최고 영예인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AP

특히 베컴이 작위를 받는 순간 왕실 악단이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Golden)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을 배경 음악으로 선택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국 왕실이 이전부터 이 노래에 관심을 보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왕세자 윌리엄 부부의 딸 샬럿 공주가 '최고의 영화 케데헌을 보셨느냐'는 6살 소녀의 편지에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에서도 연주된 적이 있다"고 답장을 보내 큰 화제를 모았다.


골든은 지난달 31일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을 제치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정상을 다시 차지할 만큼 여전히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베컴은 수십 년간 스포츠와 자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앞으로 '베컴 경'(Sir David Beckham)이라는 칭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달을 받은 베컴은 "기사 작위는 지금까지 내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걸 넘어선 것"이라며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기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