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 소속사가 전 매니저들과의 만남을 확인하면서 양측이 화해 모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박나래는 8일 데일리안에 "고맙게도 (매니저가) 집으로 찾아와줘서 만났고, 밤새도록 울고 웃으며 함께 얘기했다. 서로 오해를 푼 것 같아 너무 좋다"면서 "서로 어떤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사이인지 다시 깨달았다. 서로 이번 일 겪으며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전격 화해 분위기 형성을 기대케 했다.
ⓒ소속사
앞서 이날 박나래는 소셜미디어(SNS)에 "최근까지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어제에서야 대면할 수 있었고,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 스포츠 경향에 "박나래가 어제 혼자서 밤늦게 전 매니저들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소속사 측에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양측이 부동산 가압류 등 각종 소송에 얽혀 있는 상황이라, 이번 만남으로 어디까지 정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박나래의 의중을 다시 만나 정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에도 박나래는 "오해와 불신은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알렸다. 심려를 끼친 팬들과 대중에게도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가 고정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는 당분간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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