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세호 하차에 "스스로를 돌아보길"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12.18 08:32  수정 2025.12.18 08:32

방송인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췄던 조세호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혼자 녹화 현장에 앉던 중 옆에 놓인 '자기백'을 보고는 "가방이 제 옆에 있다. 가방 주인이 지금..."이라고 말을 꺼냈다.


ⓒtvN 방송 갈무리

이어 "우리 조셉(조세호 애칭)이 이번 일로 인해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며 "오랫동안 함께했는데 오늘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이라고 말을 흐렸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조세호를 향해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말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는 논란 이전에 촬영된 녹화본이 포함돼 조세호의 모습이 일부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자 유퀴즈를 비롯해 고정 출연 중이던 1박2일에서도 하차했다.


지난 9일 조세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부터 사과드린다"며 "여러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사람 관계에 신중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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