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솔로지옥5’에서 거침없는 플러팅이 이어진다.
23일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5’이 1월 20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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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시리즈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시즌1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 첫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시즌2가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3는 5주 간 글로벌 톱 10 상위권을 차지하며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등극했었다. 시즌4는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다섯 시즌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김재원 PD는 넷플릭스를 통해 “감개무량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다”라면서 “시즌1부터 함께해준 모든 솔로들, 그리고 그 솔로들을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별난 섬’에 모인 ‘별의별 솔로들’의 거침없는 사랑 쟁탈전을 기대케 한다. “나는 정해놨어, 1년에 4번만 취하자, 오늘일 수도 있어”라는 달콤한 플러팅에 이어진 “양다리 걸치는 사람도 있나?” “내가 왜? 나 그냥 한 번 갔다 온 사이야”라는 필터 없는 돌직구 멘트는 더 독해진 전개를 예고한다.
김재원 PD는 “시즌5는 정통 데이팅 프로그램으로서의 ‘설렘’에 집중한 시즌”이라며 “훨씬 다양한 러브라인과 강렬한 캐릭터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번도 본 적 없는 흥미로운 관계성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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