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정관장 밀어내고 3연승 질주…인쿠시 개인 최다득점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1.08 22:51  수정 2026.01.08 22:54

IBK기업은행 ⓒ KOVO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인쿠시가 분전한 정관장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IBK기업은행은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1-25, 25-22, 25-23) 승리했다.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IBK기업은행은 홈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킨켈라 득점에 이어 인쿠시 공격이 아웃 처리되면서 1세트를 따냈다.


정관장도 반격에 나섰다. 세터 최서현을 불러들이고 베테랑 염혜선을 기용한 정관장은 인쿠시 공격과 자네테 블로킹으로 승기를 잡은 뒤 정호영의 공격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접전 양상을 띠었지만 이후 세트는 모두 IBK기업은행이 가져갔다.


3세트 들어 세터를 김하경으로 바꾼 IBK기업은행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빅토리아 오픈 공격으로 20점 고지를 밟은 뒤 육서영 활약으로 25점째를 따냈다. 4세트에서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달아나다 막판 1점 차까지 쫓겼지만, 이주아 블로킹으로 승리를 완성했다.


빅토리아는 출전 선수 중 최다인 31득점을 올렸고, 이주아(14득점)-킨켈라(11득점)-최정민(10득점)이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한 IBK기업은행은 9승11패(승점30)가 됐다.


정관장 인쿠시. ⓒ KOVO

반면 정관장은 배구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 애제자로 화제가 됐던 인쿠시(18득점)는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이날도 리시브 불안을 떨치지 못했다. 결국 정관장은 연패를 막지 못해 6승15패(승점18)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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