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맡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1.29 09:23  수정 2026.01.29 09:24

배우 배두나가 다음 달 열리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베를린영화제 측은 28일(현지시간) 배두나가 레이널도 마커스 그린 감독(미국), 민 바하두르 밤 감독(네팔) 등과 함께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포함해 경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하게 되며, 심사위원장은 독일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맡는다.


한국 영화인 가운데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례로는 배우 이영애(2006년)와 봉준호 감독(2015년)가 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다음 달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쥘리에트 비노슈가 주연한 ‘퀸 앳 시’(랜스 해머 감독) 등 총 22편이 황금곰상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영화도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은 파노라마 부문,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은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유재인 감독의 장편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은 성장영화를 조명하는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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