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문체부 ‘로컬100’ 선정…K-컬처 새로운 거점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2.03 08:21  수정 2026.02.03 08:21

“작년 애기봉 방문객 40만 명 전년 比 2배 늘어…올 상반기 100만명 예상”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경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 100’ 2기 지역 문화공간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로컬 100’은 정부가 지역의 유산, 예술, 생활양식 등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2기 로컬 100에는 지자체 및 국민 추천을 받은 전국 각지의 약 1000개의 문화자원이 접수됐다.


문체부는 1차 심사를 거쳐 200개 후보를 선정한 뒤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선을 확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년간 문체부 및 정부차원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최근 전략적 민·관 협력 마케팅 추진으로 글로벌 카페 브랜드 입점 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3년 10월부터 실시한 계절적 특색을 담은 문화 행사들로 단순한 안보 관광지를 넘어선 ‘평화·문화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애기봉은 방문객은 4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누적 방문객 80만명으로 올해 상반기 내 1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의 비중도 8%에서 14%로 크게 늘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 100’ 선정을 기점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4년도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공간문화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지역개발 우수사례 대상(문체부 장관상) 수상, 2026 열린관광지 신규 사업지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연이은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관광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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