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 AFP/연합뉴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AS 모나코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안착에 성공했다.
PSG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서 모나코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던 PSG는 합계 점수 5-4로 앞서며 16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24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팽팽했다. 전반 45분 모나코의 아클리우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합계 점수 3-3 동률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초반 모나코 미드필더 쿨리발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승부의 추가 PSG 쪽으로 기울었다. 모나코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퇴장자가 발생하는 불운에 울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후반 15분 하키미의 프리킥 이후 이어진 상황에서 두에의 컷백을 마르키뉴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1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PSG는 후반 추가시간 테제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EPA/연합뉴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복수골’을 앞세워 벤피카(포르투갈)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대회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벤피카를 2-1로 제압, 1~2차전 합계 3-1로 앞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8일 원정 1차전에서도 1-0 승리한 바 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포효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1차전서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바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