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테토녀 특집 맞네" 데이트 비용 전부 여자가 냈다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2.26 16:55  수정 2026.02.26 16:56

ⓒ ENA·SBS Plus ‘나는 SOLO’ 화면 갈무리

ENA·SBS Plus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 30기에서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낮 데이트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잇달아 결제를 맡으며, ‘테토녀 특집’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25일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3일 차 두 번째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낮 데이트는 남성들의 선택으로 이뤄졌다. 영식은 영자를, 광수는 옥순을, 영호는 현숙을, 상철은 영숙을 택했다. 순자는 영수와 영철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를 했고, 정숙은 0표로 ‘고독정식’을 먹었다.


눈길을 끈 건 데이트 비용이었다. 대부분의 커플에서 여성들이 “선택해 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먼저 계산에 나섰다.


특히 영호와 현숙의 데이트가 화제를 모았다. 첫 데이트에서 영숙과 청국장을 먹어 논란이 된 영호는 현숙과 숭어를 먹고 현숙이 결제하겠다고 하자 “사양 안 한다”면서도 계산대 앞에서 카드를 내밀며 대신 대리비를 내달라고 했는데 현숙이 “현금이 없다”며 대리비를 낼 수 없다고 하자 다급하게 카드를 회수해 현숙이 계산하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숙이 영호에게 마음이 없는 것 같아 선을 긋는 느낌이다”, “또 하나의 명장면 탄생이다”라며 흥미로운 장면으로 평가했다.


밤 데이트는 여성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영숙은 영호를, 정숙은 영철을 선택했고, 순자와 옥순은 영수를 동시에 택했다. 영자는 영식, 현숙은 상철을 선택했고, 광수는 다시 0표를 받았다. 밤 데이트는 솔로나라 안에서 진행되며 따로 식비를 결제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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