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규빈. ⓒ ANWA
김규빈(이하 한국), 박서진, 양윤서, 오수민이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 본선에 진출했다.
ANWA 2라운드가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렸다.
2라운드 결과 2타를 줄인 김규빈과 2타를 잃은 오수민이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에 위치했다. 양윤서는 이날 5타를 줄이며 반등에 성공해 공동 14위(4언더파 140타)에 이름을 올렸고, 박서진은 1타를 더 줄여 3언더파 141타 공동 19위다.
이 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2라운드 결과 상위 30명이 '꿈의 무대'라 불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최종 3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 선수 4명은 상위 30명 안에 이름을 올리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밟게 됐다.
김규빈은 "3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흐름이 좋게 이어졌다. 후반에 샷 감이 좋지 않았지만, 언더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규빈은 "이 대회 출전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컷 통과를 못하더라도 좋은 경험을 쌓자고 생각했다. 좋은 성적을 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선두는 이틀간 11언더파 133타를 쌓은 아스테리스트 탈리(미국)다. 메야 외그텡그렌(스웨덴)과 마리아 호세 마린(콜롬비아)은 1타 차로 탈리를 추격하고 있다.
3일은 비공개 연습 라운드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최종 3라운드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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