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승기 데뷔 후 변했다” 깜짝 폭로 전말은?

입력 2011.04.25 17:19  수정
사제지간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 이선희와 이승기

가수 이선희가 이승기가 데뷔 후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진행 유재석 김원희)녹화에 애제자 이승기 홍경민 정엽 등과 함께 자리한 이선희는 MC들이 한목소리로 “가수 데뷔한지도 벌써 7년이 넘었는데 변함이 없다”며 칭찬하자, “승기가 요즘에 변했다”고 운을 떼 출연진을 놀라게 한 것.

하지만 이선희는 이어 “승기가 예능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는 없던 ‘진행병’이 생겼다”고 말해 긴장했던 출연진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웃음을 줬다.

이선희는 또 평소 사제지간으로 소문난 이승기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숨겨놨던 그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와 제자 이승기 외에도 홍경민과 정엽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 <놀러와> ‘이선희와 아이들’ 특집은 23일(오늘) 밤 11시 15분께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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