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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김은애, 성형 후 파격 노출 "남편 매달릴 만"


입력 2013.07.27 08:55 수정 2013.07.28 09:29        김명신 기자
렛미인 김은애 ⓒ 스토리온

못생긴 외모로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 당했던 '렛미인3' 김은애 씨가 성형 후 매력적인 화보까지 촬영,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김은애 씨는 7대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임신 3개월 때부터 남편이 외모로 구박을 하며 외박을 일삼았고 폭언에 폭력까지 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남편은 아내에게 "외모가 토 나온다. 턱이 너무 싫고, 냄새 난다" 등 외모 비하 발언으로 상처를 줬다.

김은애 씨는 방송에 출연, 치아와 턱기능의 문제를 양악수술로 개선하고 눈매 교정과 코성형을 통해 우울해 보이는 인상을 바꾸는 등 180도 달라진 외모로 변신에 성공했다.

멋지게 변신에 성공한 김은애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고 MC 황신혜는 "배우 염정아와 닮은 거 같다"며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성형 후 나타난 김은애를 본 남편은 몰라보게 예뻐진 아내에게 "많이 예뻐져서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다. 이혼은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자"라며 아이를 위해 노력해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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