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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강예빈 루머' 의식? SNS 글 보니...


입력 2013.08.27 16:47 수정 2013.08.27 16:57        김명신 기자
손태영 권상우 언급 ⓒ 손태영 페이스북

연기자 손태영의 SNS 글이 새삼 화제다.

27일 손태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디컬탑팀' 태신상우 씨. 짜증내지 말고 촬영 열심히 하세요. 아, 근데 화보 잘나왔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여기는 상해, 100벌의 의상 피팅 끝! 상해 날씨 맑음. 태신, 수시앤 화이팅♥오늘하루도 토닥토닥♥"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남편 권상우는 강예빈과의 교제 루머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 이와 관련해 위로글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권상우는 팬카페에 권상우는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면서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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