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민아 아나, 롯데 강민호 이상형 지목했다 '굴욕'
김민아 아나운서와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서 김민아는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를 통해 강민호 선수와의 통화를 시도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야구선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야구여신'으로, 최근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언급하면서 두 사람에 대한 많은 기사가 난 상황이다.
이날 전화 연결이 된 강민호는 MC들이 '김민아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자, "친하다는 이유로 제 이름을 자꾸 거론했다"며 "그만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김민아는 굴욕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윤영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이 출연했다. 31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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