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남과 맹수 포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메일 기사 화면캡처
4일(현지 시각)영국 데일리메일이 암사자 '시르가'와 청년 환경보호 활동가가 포옹을 하는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시르가는 이제 '모디사 야생동물 프로젝트(Modisa Wildlife Project)’의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모디사 야생동물 프로젝트'는 '그루너'와 '리가스'라는 두 청년이 2011년부터 보츠나와에서 시작한 야생동물 보호 운동이다. 이들은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야생의 사자들을 먹이가 충분한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시켜 맹수와 사람간의 충돌을 막는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보츠나와 야생동물의 보금자리와 인간의 농업용 토지를 놓고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이 단체의 활동으로 장기적인 차원에서 인간과 동물의 공생을 위한 해결책이 모색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르가 역시 보츠나와에서 쫓겨날 운명이었으나 두 청년의 도움으로 현재의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미남과 맹수 포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남의 표정에서 진심이 담겨 있다" "동물과도 마음이 소통이 가능한가 보네요" "감동적인 장면이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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