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정명훈, 난데없는 상의탈의 ‘시청자 경악’
개그맨 정명훈이 난데없는 상의탈의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명훈은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코너에서 늑대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정명훈은 청소를 해주기 위해 여자친구 박소라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현관문을 닫으려고 하는가 하면 박소라의 치마를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등 흑심 가득한 행동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급기야 정명훈은 앞치마를 받자 "알았다"며 갑자기 상의를 탈의했고, 박소라가 겅악하는 사이 상의탈의한 채 다시 현관문을 닫으려 해 객석을 뒤집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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