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네이마르 친분 과시 ‘함께 뛸 날 올까’
‘코리안 메시’ 이승우,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세계 최고 선수와 함께” 야무진 꿈을 향해
‘코리안 메시’ 이승우(15)가 FC 바르셀로나와 5년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6월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이승우는 지난 6월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와 함께”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우는 네이마르의 허리를 감싼 채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승우는 스피드와 순간적인 파워가 뛰어난 공격수로 드리블과 돌파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165cm의 단신이지만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승우는 지난 9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입단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승우는 모든 러브콜을 거부한 채 바로셀로나와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이승우는 20세까지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기량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 유망주들 틈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승우가 성인 팀에서 네이마르와 함께 뛸 날이 올지 주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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