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아나운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걱정하는 분들의 말씀 덕에 제 발언에 논란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앞뒤 다 잘라내고, 솔직히 참 속상하네요. 각설하고 제가 부주의했습니다. 앞으로 제 SNS는 객관적인 팩트, 혹은 방송 관련된 홍보, 정보 전달의 내용만 담겠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나름대로는 트위터보다 발언이 편안하다 느꼈던 페이스북 또한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저와 사회적 또는 인간적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오늘부터 친구 관계를 하나씩 끊겠습니다. 진정 아껴주신다면, 제 의도와 결심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설 연휴 재미있게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저는 애리조나에서 깜둥이가 돼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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