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내연녀 존재 부인? “비즈니스 위해 몇 번 만나”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8.28 16:05  수정 2014.08.28 16:09
김주하 ⓒ 연합뉴스

김주하가 전 남편 강필구 씨의 내연녀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 남편의 혼외 자식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 사실을 첫 보도한 ‘우먼센스’ 이현경 기자는 “현지 교민을 통해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소식을 접했고 사실을 확인했다”며 “김주하도 내연녀의 존재는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 남편 강 씨와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하지만 소송 중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강 씨는 미국으로 떠났고, 지난 1월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날짜를 따져 보면 김주하와 이혼소송을 시작한 9월 이전에 내연녀가 아이를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강 씨 측은 내연녀에 대해 “비즈니스를 위해 몇 번 만났을 뿐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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