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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경기일정, 20일 일본서 아미르 사돌라 상대 복귀전


입력 2014.09.17 15:24 수정 2014.09.17 15:28        데일리안 스포츠 = 선영욱 넷포터

경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일시적 하차

몸 만들며 완벽한 복귀 준비..수퍼액션 생중계

오는 20일 UFC에서 맞붙는 추성훈과 아미르 사돌라. ⓒ 수퍼액션 제공

추성훈(39)이 마침내 UFC 파이터로 돌아온다.

추성훈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서 열리는 ‘UFC in JAPAN’(UFN 52)에서 웰터급 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미르 사돌라(34·미국)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킷 파이터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필바로니, 브래드 블랙번, 피터 소보타 등을 타격으로 화끈하게 꺾은 그는 잘 생긴 외모로도 인기가 많다. 현재 UFC 전적 6승 4패로 추성훈 입장에선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추성훈은 이날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로 최근 훈련에 매진해왔다.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잠시 빠졌다. 아내 야노시호만이 추사랑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UFC in JAPAN에는 추성훈 외에도 한국인 파이터 2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추성훈의 경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추성훈 경기일정 기다려진다” “사랑이 아빠 꼭 이겨야 해요”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다” “무조건 본방 사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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