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중계진 “류현진 29일 콜로라도전 복귀”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09.23 14:07  수정 2014.09.23 14:10

현재 캐치볼과 런닝으로 재활, 복귀 준비 중

조기복귀 가능성이 대두된 류현진. ⓒ 연합뉴스

류현진(27·LA 다저스)이 정규 시즌에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레 제기됐다.

다저스 라디오 중계를 맡고 있는 ‘KLAC’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류현진이 시즌 마지막 경기인 29일 콜로라도전에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복귀하게 되면 몇 이닝을 소화할지 또는 선발인지 구원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23일 샌프란시스코전은 물론 정규시즌 등판이 어려울 것이란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직전 “류현진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 정해진 시나리오는 없다”고 말해 조기 복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현재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유가 생긴 입장이다. 또한 디비전시리즈를 대비하기 위해 류현진을 경기에 내세워 실전 경기 감각을 쌓게 할 수도 있다.

한편,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은 지난 시카고 컵스 원정에 이어 3일 연속 캐치볼과 달리기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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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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