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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웨이보 팔로워 700만 돌파…한국 여배우 최초


입력 2014.12.03 11:33 수정 2014.12.03 11:37        김유연 기자
배우 박신혜의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SBS

배우 박신혜의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3일 박신혜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가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중국 웨이보 팔로워 700만6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박신혜가 열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역시 방송 6회 만에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YOUKU)에서 누적조회수 1억7000만 뷰를 기록했다.

중국 현지 관계자는 "한류 열풍을 가져온 ‘미남이시네요’의 주역이자 ‘넌 내게 반했어’ ‘상속자들’ 등 출연작마다 중화권에서 사랑 받은 박신혜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피노키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박신혜는 ‘피노키오’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여주인공 최인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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