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가수3' 출연···아내 린 "사람들이 미워만 한다" 눈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1.22 00:47  수정 2015.01.22 00:57
'나는 가수다3' 이수 ⓒ 이수 SNS

엠씨 더 맥스의 보컬 이수가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는 가운데 아내인 가수 린의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이수는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한 '나는 가수다3'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수는 "무엇보다 다른 것에 포커스가 있지 않고 가수들의 무대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여러분 앞에서 오랜만에 노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되지만, 프로그램에 폐 안 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 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아내 린이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당시 남자친구였던 이수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린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니 괴로운 일이다. 기회가 있다면 좋을 텐데 나올 수가 없으니까. 그 친구(이수)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사람들이 미워만 하니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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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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