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독일 베를린서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입력 2015.02.03 09:17 수정 2015.02.03 09:22        스팟뉴스팀

독감 증상으로 병원서 '격리 관찰'

독일 베를린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각) 독일 시사지 포쿠스 온라인은 "베를린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격리 관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심 환자는 최근 아프리카에 머무른 바 있으며, 독감 증상을 보여 베를린 시내 크로이츠베르크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이 환자는 즉각 격리됐으며, 정밀 조사를 위해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최대 21일이기 때문에 이 환자의 감염 여부는 시간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