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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식기가 너무 커서..." 이혼 요구한 새색시


입력 2015.03.09 15:07 수정 2015.03.09 15:12        스팟뉴스팀

나이지리아서 일주일 만에 소송 제기

남편의 성기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새색시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화면캡처.

남편의 성기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새색시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잠파라 주에 거주라는 에이샤 다눕파와는 남편 알리 마이지나리와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에이샤는 법정에서 "결혼 일주일 만에 가진 첫 잠자리는 악몽이었다"며 "그 이유는 남편의 너무 큰 성기"라고 밝혔다.

이후 에이샤는 고통의 첫 잠자리를 가진 후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진통제를 받았다.

그러나 에이샤는 "약을 먹었는데도 그 고통은 너무 참기 힘들었다"며 "어떤 약도 우리의 성관계나 우리의 결혼생활을 도와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결국 에이샤는 이혼을 결심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남편 알리는 법정에서 "교제하는 동안 쓴 돈을 돌려받을 수만 있다면 이혼 소송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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