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교제 사실 번복 왜?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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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애매한 입장을 취했다.

9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후 뒷풀이까지 참여했으며, 둘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다는 것.

이들의 만남에 배우 정경호가 사랑의 오작교 역을 톡톡히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정경호와 함께 셋이 친한사이"라며 부인했다가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다.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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