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메이웨더-파퀴아오 대결 중계 “월드컵처럼 설레”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14 12:48  수정 2015.04.14 12:53

내달 3일 SBS 통해 생중계 ‘세기의 대결’

“대중 입맛 고려한 ‘하이브리드 중계’ 할 것”

배성재 캐스터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을 중계한다. ⓒ SBS

배성재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벌이는 ‘세기의 대결’을 중계할 캐스터로 낙점됐다.

이번 경기는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를 웃도는 사상 최고액의 대전료로 화제가 된 빅매치로, SBS와 SBS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의 중계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성재는 스포츠 또 하나의 스포츠 빅 이벤트까지 맡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하게 됐다.

제작진은 배성재의 박진감 넘치는 음성이 격투기 종목의 치열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배성재는 “중계해 보지 않은 종목이 없을 정도로 많은 방송을 했지만 월드컵 결승을 중계할 때처럼 설렌다”는 말로 빅매치 중계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 “최근 많이 늘어난 복싱 마니아들의 취향과 대중적인 입맛을 함께 고려한 ‘하이브리드 중계’를 하겠다”고 각오를 전한 그는 “이번 세기에는 다시 없는 대결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vs파퀴아오’는 내달 3일(한국시간) 오후 12시 10분부터 방송된다. 프리뷰 프로그램, 매치 프리뷰 등에 이어 오후 1시부터 본 경기가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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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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