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연인' 가인 명품 각선미 "저 살 뺐는데..."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5.08 12:27  수정 2015.05.08 12:37
주지훈 가인 ⓒ 가인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가인이 화려한 입담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 인증샷이 화제다.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살 뺐는데. 빠진 거 맞겠··· 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다리 사이로 장난감 자동차에 묶인 줄을 당기는 손이 담겨있다.

한편 가인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올누드남과 원나잇 등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이번에 발매되는 미니앨범 뮤직비디오에 태국 남자 모델들의 올 누드가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촬영 당시 많은 남자 모델들이 벗은 상태로 있으니 부끄럽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며 “중요부위는 양말로 정리해 가렸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은 "연인이 다른 이성과 몇 년간 온라인 채팅을 한 경우와 하룻밤 육체적 실수를 한 경우 중 어떤 게 더 낫냐"는 질문을 했고 가인은 "이런 남자 친구가 이런 행동을 하면 정이 떨어질 거 같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일(육체적 관계)들은 연인 사이에 있을 법도 있다. 다른 여자와의 바람이다. 근데 이거(온라인 채팅)는 그러고 있는 모습자체가 너무 정이 떨어질 거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곽정은은 "한 번 자고 온 거는 용서하기가 힘들다. 휴대폰은 통제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의 몸은 내가 통제가 안 된다"고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그런가 하면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 편에서 조권은 가인과 배우 주지훈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몰랐다. 나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가인은 "조권에게 연락해서 '나 연애해도 되느냐'고 묻기도 그랬다"고 말했다.

조권은 "난 배신감을 느꼈다. 우리가 '아담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응원하는 팬들이 있어 '잘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가인의 열애로 썸이 강제 종료됐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주지훈 가인", "주지훈 가인 잘 사귀네", "주지훈 가인 예쁘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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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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