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무릎 수술로 시즌 마감…내달 A매치도 불발?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5.05.17 22:10  수정 2015.05.17 22:17

스완지시티 “가벼운 무릎부상, 수술대 오를 예정”

내달 11일 UAE전 결장 불가피..슈틸리케호 비상

기성용이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했다. ⓒ 연합뉴스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이 수술대에 오른다.

스완지 시티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이 가벼운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남은 리그 2경기는 결장한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또 “기성용이 시즌 종료 후 프리시즌 때 복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던 스완지 시티로선 기성용의 공백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기성용은 올 시즌 스완지 시티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30경기에서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대표팀은 내달 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국내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기성용의 상태를 감안하면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캡틴 완장을 차고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기성용이기에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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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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