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현숙 고소 사건 뭐길래? "미국서 죽으려..."

스팟뉴스팀

입력 2015.05.29 12:17  수정 2015.05.29 12:49
배우 윤현숙이 미국에서 사업에 성공한 사연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이민을 간 사연에 대한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해피투게더' 윤현숙 캡처.

배우 윤현숙이 미국에서 사업에 성공한 사연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이민을 간 사연에 대한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현숙은 "7년전 미국으로 갔다. 당시 어머님도 돌아가시고 힘든일이 많았다. 내가 왜 여기 있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미국에 이민 갔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윤현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년 고소를 당한 이후 심경을 솔직하게 말했다.

당시 그는 "고소 이후 잘못된 정보로 인해 너무 힘들어서, 과거 자신이 공부했던 미국으로 갔다"면서 "죽으러 미국에 갔다. 한국에서는 차마 못 죽을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현숙 무슨 일이", "해피투게더 윤현숙 안타깝다", "해피투게더 윤현숙 성공해서 다행"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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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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