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저소득층 환아 위해 광고 출연료 기부 '훈훈'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08 10:57  수정 2015.06.08 10:57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CF 출연료를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 ⓒ더본 코리아

예능 대세로 떠오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CF 출연료를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기부했다.

배우 소유진 씨의 남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생활용품 CF 출연료를 기부했다.

그는 아내 소유진이 장남을 출산하며 인연을 맺은 서울성모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백종원은 "최근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백종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자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한식대첩2’ 출연료 전액을 부산 관광고 한식 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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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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