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신작 ‘아가씨’ 일본 나고야서 첫 촬영 돌입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7 17:28  수정 2015.06.17 17:29

박찬욱 신작 ‘아가씨’ 일본 나고야서 첫 촬영 돌입

박찬욱 감독. 유튜브 동영상 캡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아가씨’가 지난 15일 일본 나고야에서 크랭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아가씨’가 15일 촬영을 시작했다”며 “몇 주간 테스트 촬영을 거친 덕분에 무사히 일정을 소화했고 배우들도 화기애애하게 첫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아가씨’가 일본에서 촬영 중인 이유는 영화 속 배경이 1930년대 일본과 한국이기 때문. 이 작품은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로 들어간 소녀(김태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은 1930년대 일본의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를 찾다 나고야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가씨’는 순제작비만 110억원이 드는 대작으로 70회 차가 넘는 촬영 일정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진행한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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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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