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자택 무단침입, 토니안 '극성팬 목욕..' 사연도 경악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01 00:06  수정 2015.10.01 00:06
토니안 ⓒ 데일리안DB

배우 조인성 자택에 극성팬이 무단 침입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가수 토니안의 극성팬 일화도 눈길을 모은다.

토니안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H.O.T. 숙소 생활 시절, 팬들이 현관문 렌즈를 깨서 우리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곤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어 토니안은 "어느 날 렌즈를 통해 밖을 보는데 투명해야 할 렌즈가 까맣더라"며 "알고 봤더니 숙소 안을 보고 있는 팬의 눈동자였던 것"이라고 덧붙여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9월 30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조인성의 자택에 중국인 A씨(31)가 무단으로 침입해 경찰에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조인성 자택에서 조인성에게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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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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