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개인 최다 22호 홈런…MLB 메인 장식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10.03 11:23  수정 2015.10.03 11:23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서 4회 동점 솔로포

추신수 22호 홈런. MLB.COM 화면 캡처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각)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서 2번 우익수로 출전해 0-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2호 홈런.

1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4회 상대 제러드 위버의 체인지업을 그대로 잡아당겼고, 큰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추신수의 22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다. 그는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지난 2010년 22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날은 텍사스가 지구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동점 홈런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mlb.com 역시 추신수의 홈런 소식을 메인 뉴스로 선정하며 크게 주목하는 분위기다.

또한 추신수의 홈런이 터지자 텍사스 더그아웃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동료들이 모두 나와 반겼다.

추신수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1-1 동점이던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시즌 32번째 2루타를 날렸다. 시즌 타율을 0.277로 끌어올린 가운데 경기는 8회 현재 1-1 동점의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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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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