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웰벡, 부상 복귀 과연 언제쯤?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12.16 10:17  수정 2015.12.16 10:17

영국 언론 “수술 여파로 내년 2월 전 복귀 힘들 듯”

부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대니 웰벡. ⓒ 게티이미지

아스날의 공격수 대니 웰벡의 부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 풋볼’은 15일(한국시각) “웰벡이 무릎 수술 여파로 인해 내년 2월까지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웰벡은 지난 4월 말 첼시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지만 9월에서야 수술대에 올랐다. 당초 예상과 달리 회복세가 더딘 탓에 내년 2월 이후에나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최근 시오 월콧이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믿었던 ‘강철왕’ 알렉시스 산체스가 과부하에 걸려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여전히 공격수 자원 부족에 대한 고민이 깊다.

이런 이유로 내년 2월 이후 최전방과 2선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웰벡이 가세한다면 아스날 스쿼드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웰벡을 가장 그리워하는 감독은 벵거 감독뿐만이 아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감독 또한 웰벡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그동안 웰벡은 A대표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그는 유로 2016 예선 초반 득점 선수에 오르는 등 잉글랜드의 10전 전승에 작게나마 기여했다.

하지만 장기 부상으로 오랫동안 이탈해 있는 사이 제이미 바디, 해리 케인과 같은 신예 공격수들이 혜성같이 등장했고, 웰벡이 복귀하더라도 내년 열리는 유로 2016 최종 엔트리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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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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