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치치, 알로브스키에 54초 만에 TKO 승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1.04 11:17  수정 2016.01.04 11:18

미오치치, 라이트 펀치 안면에 적중

차기 헤비급 챔피언 도전 유력

미오치치(사진 왼쪽)와 알로브스키의 대결은 54초 만에 싱겁게 끝나버렸다. UFC 트위터 캡처

스티페 미오치치(33·미국)가 안드레이 알로브스키(36·벨라루스)를 상대로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미오치치는 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MG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5’ 헤비급 매치에서 1라운드 54초 만에 알로브스키에게 TKO 승리를 따냈다.

헤비급 2위(알롭스키)와 3위(미오치치)의 대결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기는 의외의 한 방에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1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알로브스키를 몰아붙인 미오치치는 강력한 오른손 라이트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켰다. 이후 미오치치는 쓰러진 알로브스키에게 파운딩을 퍼부었고, 심판이 황급히 떼어내며 TKO를 선언했다.

이번 승리로 통산 종합격투기 전적 14승(2패)째를 기록한 미오치치는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에 한발 더 다가섰다. 반면 4연승을 달리던 알로브스키는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통산 11패(25승)째를 기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