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전인지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3.17 10:54  수정 2016.03.17 10:56

장하나, LPGA 투어 파운더스컵 공식 기자회견 참석

논란의 비욘세 우승 세리머니 관련, 해명 나서

장하나, 전인지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

전인지 관련 질문에 답변 거절한 장하나. ⓒ 게티이미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장하나(24·비씨카드)가 당시 선보인 댄스 세리머니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전인지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끝내 답변을 거절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장하나는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하나는 우승 세리머니와 관련 “비난에 마음에 상처를 받고 방에서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논란이 됐던 비욘세 세리머니를 펼친 것에 대해서는 “누굴 공격하거나 불쾌하게 만들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장하나의 댄스 세리머니가 문제가 된 것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도 관련이 있다.

HSBC 챔피언스 대회 개막 직전 전인지는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기권했다. 이 상황에서 장하나의 세리머니는 전인지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장하나는 일련의 상황과 연관이 깊은 전인지와 관련해서는 끝내 답변을 거절했다.

장하나는 전인지와 관련한 질문에 “전인지가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허리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전인지는 오는 24일 KIA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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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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