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파이터 BJ펜, ‘청소년 MMA 수업’ 일일 교사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8.23 17:07  수정 2016.08.23 17:07
전설적인 파이터 BJ펜이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투혼 정심관에서 열린 청소년 MMA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UFC

직접 MMA 기술 시범, 학생들의 자세 일일이 교정도

UFC는 웰터급과 라이트급 두 체급 챔피언을 지낸 전설적인 파이터 BJ펜이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투혼 정심관에서 열린 청소년 MMA 수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BJ펜이 참여한 청소년 MMA 수업은 학생들에게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대문 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는 BJ펜이 청소년들을 직접 지도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날 BJ펜은 일일 MMA 교사로 참여해 청소년들 앞에서 직접 MMA 기술 시범을 선보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학생들의 자세를 일일이 교정해 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BJ펜은 “내 외조부가 한국인이며 내 안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분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앞으로 여러분이 저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수업에 참석한 이정한(중산중 3학년) 학생은 “운동을 좋아해서 MMA 수업을 듣게 됐는데 지금은 UFC 선수가 되는 게 꿈이 됐다”며 “그런 의미에서 BJ펜과 같은 전설적인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은 것은 색다르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BJ펜이 메인 이벤터로 참가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마닐라: 라마스 vs. 펜’은 올해 첫 아시아 대회로 오는 10월 16일(한국시각)에 개최된다.

티켓은 SM 티켓을 통해 온라인 구매 가능하며, 팬들은 UFC 파이트 나이트 마닐라 웹사이트에 가입해 공식 판매일 전 특별 프리 세일 구매권을 포함, UFC 파이트 나이트 마닐라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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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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