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제동은 "오랜 시간 동안 했던 프로게이머 생활이 끝났다"며 "e스포츠에서 이제동을 잊지 말아 달라. 항상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이제동은 스타크래프트1 저그 부문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로 통한다. 아이디는 Jaedong이며 온게임넷 로열로더 출신으로 스타리그 3회 우승과 MSL 2회 우승의 업적을 쌓았다.
특히 스타1 막판 이영호와의 라이벌전은 e스포츠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이제동은 단 20명에 불과한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자 스타1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제동의 은퇴 후 거취에 대해 알리지 않았지만, 그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은 아프리카TV 진출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각 종족 역대 최고라 불리는 김택용(프로토스)과 이영호(테란)가 은퇴 후 아프리카TV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동의 추후 선택이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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