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돌' 아스트로 "1위-신인상 올해 목표"

김명신 기자

입력 2016.11.09 19:13  수정 2016.11.10 10:00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대놓고 ‘만찢남’으로 변신했다.ⓒ 판타지오뮤직 제공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대놓고 ‘만찢남’으로 변신했다.

올 2월 데뷔와 동시에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첫사랑돌’ ‘만찟돌’로 주목을 받은 아스트로가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로 가을 여심 사냥에 나선다.

아스트로는 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쇼케이스에서 앨범 수록곡 중 서정적 분위기기의 ‘사랑이’ 무대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고백’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언론에 의해 첫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아스트로는 만찢돌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만화를 찢고 나온 소년들로 변신해 판타지적인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계절 속 낭만과 순수한 첫사랑을 담은 모습으로 ‘첫사랑돌’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아스트로는 앞서 ‘스프링 업’과 ‘썸머 바이브’를 선보이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 번째 타이틀곡 ‘고백’은 결과는 예상할 수 없지만 그녀에게 용기를 내 고백한다는 내용의 팝 댄스곡으로, 기존의 팝적인 느낌과 청량한 색깔을 그대로 담아 또 하나의 히트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아스트로는 “봄,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많이 준비한 앨범이니 만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데뷔와 동시에 숨 가쁘게 달려왔는데 아직도 신기하고 설렌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본적으로는 앞선 1, 2집과 비슷한 밝고 청량한 느낌을 기반으로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톤 다운된 앨범”이라면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한측 성숙된 앨범이라는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뷔와 동시에 ‘만찢남’ 컨셉트로 주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 역시 만찢남 컨셉트다. 만화에서 툭 튀어나왔을 때의 어리둥절함을 표현해 보라고 하셨다”면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용기를 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번 앨범 역시 이기옹배와 작업한 아스트로는 “노래 자체가 높은 톤을 유지하고 있다. 음역대도 높은 편”이라면서 “1, 2집 보다 음역대도 올라가고 많이 늘었다는 칭찬을 받았다. 기분도 너무 좋고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세 번째 앨범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아스트로는 “앞으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것보다 우선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싶다”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고 싶다. 선배들 무대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1등도 하고 싶고 신인상도 받고 싶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멤버들이 모두 다치지 않고 한 해를 잘 마무리 하는 것”이라고 서로를 응원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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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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