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관심' 이강인, 해트트릭 눈도장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7.02.13 08:14  수정 2017.02.13 08:14

발렌시아, 이강인 활약에 힘입어 알보야라에 4-1 대승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몸소 증명한 이강인.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 이강인(16)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이유를 몸소 증명했다.

스페인 매체 ‘라 따론자 데포르티바’는 12일(이하 현지시각) SNS를 통해 발렌시아 케데테A가 이강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알보야라 CD에 4-1로 승리를 거둔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절묘한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13분과 19분에 잇따라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가 탐낼 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

이강인은 이달 초 현지 언론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영입설이 보도되며 주목을 받았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지난 1일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빅토르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는 호세 라몬 알레산코 발렌시아 유스팀 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어 매체는 발렌시아가 레알의 영입 요청을 일단 거절했으나, 이강인이 아직 정식 프로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로 훈련비용을 지급하면 영입 가능성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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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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