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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오브레임 vs 베우둠, 약물 빠진 근육?


입력 2017.05.14 00:13 수정 2017.05.14 00:23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오브레임과 동료들. ⓒ알리스타 오브레임 인스타그램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근황이 화제다.

오브레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Strenght with these guys"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브레임이 같은 체육관 소속 선수들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브레임은 자연스러운 근육과 타고난 골격으로 눈길을 끈다.

오브레임은 지난 2012년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징계를 받았다.

이후 옥타곤에 복귀한 그는 격투 스타일을 바꿨다. 상대를 압박하던 패턴에서 아웃복싱으로 전환, 전략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브레임은 오는 7월 9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서 열리는 UFC 213에서 헤비급 랭킹 1위 베우둠과 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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