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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생방송 중 류현진 열애 언급 "서운한 마음이.."


입력 2017.09.17 09:50 수정 2017.09.17 09:51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15일 생방송 중 소감 전해

배지현 아나운서가 방송 중 류현진 열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캡처

배지현 아나운서가 생방송 중 동갑내기 류현진(LA다저스)과의 열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지현은 15일 방송한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해 “공개 시점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일찍 찾아와 당황했지만 지금은 개운하다”고 밝혔다.

류현진 매력으로는 ‘심성’을 꼽았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워낙 낙천적이고 너무 착하다. 오랜 기간 만났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고 배려하는 마음이 크다. 심성도 곱고 따뜻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열애설로)서운한 마음이 생기는 분이 있다면, 진짜 그동안 방송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보람을 느낄 것 같다”라며 “시즌 마무리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간 만남을 이어왔고, 시즌 후 결혼할 예정이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한 배재현은 173cm·50kg의 늘씬한 몸매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했다. 이후 SBS스포츠에서 ‘베이스볼S’ 등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 중이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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