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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port] '새출발' '해체' 또 다시 삐그덕 대는 티아라


입력 2018.01.19 14:59 수정 2018.01.20 09:41        김명신 기자
티아라 멤버들이 전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각자 노선을 택하기로 했다는 보도까지 이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MBK엔터테인먼트

티아라의 새로운 출발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이름을 둘러싸고 전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각자 노선을 택하기로 했다는 보도까지 이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앞서 티아라는 전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7년 12월 28일 '티아라(T-ARA)' 를 상표로 출원한 것에 대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거절돼야 할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제출서 제출을 대리한 장천 변호사(변리사)에 따르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상표출원은 상표법상 등록 거절사유가 존재한다는 것.

만약 심사가 끝나고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지 않고 출원공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이의제기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티아라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결국 분열됐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최근까지 앞으로의 행보를 두고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지만 멤버들 마다 생각이 달랐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

효민 은정 큐리 효민 지연이 '티아라'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갈 뜻을 전달했던 터라 팬들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새로운 소속사를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티아라'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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